|
|
|
↑↑ 개령초, 가을 향기 퍼지는 국화전시회 개최 |
|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개령초등학교는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향기 국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개령초등학교 특색교육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기후변화 위기 극복과 자연의 소중함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 갖기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공동체 심리 정서 회복의 일환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국화동아리를 만들어 정성 들여 가꾼 국화를 개령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전시한다.
국화동아리 활동으로 본교 박찬학 교감의 이론과 실습으로 작년 12월 초 부엽토 만들기부터 올해 4월 국화 모종 심기, 한여름 땡볕에 앉아 국화를 가꾸어 대국 100점, 소국 150점, 분재국 60점, 복조작 50점으로 전시를 하게 됐다.
학부모 김00은 “국화를 기르는데 이렇게 정성과 노력으로 가지고 키우는데 힘들고 어려움이 있지만 국화의 자람에 놀라움과 동시에 활짝 핀 국화를 보았을 때 감동과 즐거움과 동시에 가지게 됐다”고 했다.
본교 교사 ‘박00’은 “봄부터 국화를 키우며 땀 흘려 가꾼 국화를 조금씩 자라며 변화하는 모습과 함께 국화가 성장하며 변화하는 모습에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3학년 이00 학생은 “화분에 국화를 심어 매일 물을 주며 일주일에 한번씩 국화의 자람을 관찰하여 열심히 가꾸었을 때 화려한 꽃을 피운다는 것을 보고 재미있었으며 교실에 국화꽃을 놓고 국화 향기를 맡으며 내년에도 국화를 키워야지 생각한다”고 했다.
전시회에 구경하러 온 시민들은 국화차의 그윽한 향기를 마시며 활짝 핀 국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전시장을 둘러보고 특히 처음 보는 분재 국화에 놀라움을 가지며 내년에는 국화동아리에 가입하여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본교 장준호 교장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국화 기르기를 통하여 식물을 정성껏 키우며 탄소중립 정책에 조금이나마 참여하면서 자연 사랑과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나는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내년에도 국화동아리 활동을 계속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