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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럼피스킨병(LSD) 방역대책 추진 협의체 구성 및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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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럼피스킨병(LSD) 방역 추진 강화 및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한 럼피스킨병(LSD) 방역대책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30일 10시 30분 상주축협 축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 럼피스킨병(LSD) 방역대책 추진 협의체는 상주시 축산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상주축산농협, 한우협회, 낙농협회, 수의사회 단체장을 포함하여 5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최근 충남, 경기, 충북, 인천, 강원, 전북, 전남 지역까지 소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LSD)이 연이어 확산‧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역 요령 지도와 신속하고 정확한 예방백신의 접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축산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럼피스킨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윤태경 상주시 축산과장은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적 확산세를 보이는 만큼 발 빠른 대책으로 사전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단 한 건의 럼피스킨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 추진 협의체가 앞장서 지도하고, 축산농가에서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향후 예찰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2천여 농가에 94천여 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 최상위 사육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상시 방역체계 유지 및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청정한 상주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