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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시, 행복 선생님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편정근 기자 입력 2023.10.30 14:48 수정 0000.00.00 00:00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

↑↑ 김천시, 행복 선생님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천시청 로비에서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의 하나로 행복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15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다.

한편,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안전 점검,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527개소 경로당이 참여 중이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이 작품들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행복 선생님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결과물이다. 비록 조금은 서툴고 부족한 작품들일지라도 그 속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라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전시된 작품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행복 선생님 사업에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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