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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 성료

신종원 기자 입력 2023.10.30 14:29 수정 0000.00.00 00:00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뜨거운 함성

↑↑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 성료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하여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 정통 메탈그룹‘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육중완 밴드’초청공연과 둘째날 인디 밴드계의 상징‘노브레인’과‘소찬휘’ 등 특별한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꾸몄으며, 온라인 음원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의 밴드팀이 경연을 펼쳐‘라디오를 켜고’,‘Glorious’를 열창한 ‘묵혼’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은‘블레이즈’, 은상은‘안티츄츄’, 동상은‘무날비’와‘장수밴드’가 수상했다.

또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락 매니아들은 물론,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 “문경만의 색깔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실력있는 락밴드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문경경찰서와 소방서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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