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상주시,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공적 개최 |
|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3 상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 있는 경북미래 100년’을 주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에 관내·외 100여 개의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가했으며, 3일간 1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도민의 평생학습 이해 증진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배움으로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시군의 우수 평생학습 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관에서 대표 시책을 소개하였고, 평생학습 작품전시관에는 수공예품, 지역 대표 와인, 캘리그래피 등 시군에서 발굴한 학습동아리 결과물을 전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키오스크, VR,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미디어 월을 활용한 시군별 디지털 평생학습 전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미래를 여는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상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물과 우수사례를 시군에 소개하였고,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베리어프리 특별공연, 장애인 가족공감힐링특강 개최, 장애인 통행로와 경사로 설치, 수어 통역 지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베리어 프리 행사로 운영하였다.
이 밖에도, 도 어르신 안전 골든벨 대회, 상주시 생애주기 콘서트, 평생학습 학술포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3일간 다양한 강연과 배움의 성과를 보여주는 풍성한 학습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시의 평생학습이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