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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교육지원청,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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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중앙초등학교는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글사랑 및 언어문화 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언어문화 개선 주간은 한글날 행사를 통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인성 중심 학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언어폭력 예방 교육,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연수 등을 실시한다.
특히 본교 전교학생 자치회가 주도하여 실시한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에는 직접 만든 피켓과 어깨띠, 구호를 활용하여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바른 언어 생활화에 대한 다짐과 응원을 하는 과정에서 언어폭력의 심각성과 언어문화 개선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언어 사용의 중요함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는 내가 먼저 배려하는 말들을 많이 사용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일 교장은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바른 언어 사용 생활화뿐 아니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여 공감과 소통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