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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상주시 낙동면, 신상2리 희로애락 흥(興)축제 개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10.11 08:02 수정 0000.00.00 00:00

`함께 같이 행복한 day’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농촌축제 추진

↑↑ 상주시 낙동면, 신상2리 희로애락 흥(興)축제 개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 낙동면에서는 10월 7일 낙동면 신상2리 마을 소공원에서 농촌축제인 제1회 낙동면 신상2리 ‘희로애락 흥(興)축제’를 펼쳤다.

희로애락 흥(興) 축제는 신상2리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5개년 연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신상2리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성국환) 주최로 마을 원로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주민 모두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풍물공연 ▲고무신던지기 ▲박터트리기 ▲몸으로 말해요 ▲콩주머니 받기 ▲패션쇼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성국환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에 전승되어 내려오는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희로애락`이 재현됐다”며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축제로 좋은 사례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 주도형 축제로 고령화 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화합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모범을 보여준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축제를 잘 준비하여 주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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