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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점촌 1·2동 새뜰마을사업 `울엄니 솜씨자랑` 전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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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갤러리 문경’에서 점촌 1·2동 새뜰마을사업(주민문화교실)의 결과물인 ‘할머니 창작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사업으로 추진된 점촌 1·2동 새뜰마을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요청으로 문경시 자체 예산을 추가확보,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 아래 주민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0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점촌 1·2동 새뜰마을사업 ‘행복한 문화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할머니 20여 명의 그림 및 손뜨개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2시부터 17시까지 문경시민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문경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모여 손수 만든 그림 및 작품들을 전시하며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모습을 보며, 할머님들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전했으며,
황재용 문경시의장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의 요청과 문경시의 적극 행정지원으로 계속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고유한 멋이 있고 할머님들의 수고가 들어간 작품임을 전시회를 둘러보며 새삼 느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