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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약돌한우축제, 안전축제 위해 마무리 최종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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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에 밀려 규모를 축소하거나 소고기 판매부스만 운영하는 등 명맥만 유지하다가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제 모양을 갖추고 열리기 때문에 행사 준비부터 특별하다. 타 축제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여 이를 제거하고자 축제 개막전 경찰, 소방, 의료, 안전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을 축제장에 모아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각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규모부터 남다르다. 1천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초대형 구이터를 운영하며 김희재, 박서진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과 축제장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행사장에는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이 각별히 요구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부스별 안전용품 비치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축제로 만들어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안전사고 한건 없는 안전축제로 꼭 치르겠다.”라며 축제 성공의 자신감을 내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