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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상주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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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에서는 지난 24일 중동강변축구장에서 전국 시도별 유소년 축구클럽 18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상주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 겸 KYFA컵 상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별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리그 3, 4학년부의 우승팀인 대전티키타카, 칠곡호이, 청주FCK, 청주프로비티, 서울UKFC, 대구이형상축구클럽 6개 팀은 각각 베트남 동계 전지훈련 및 유소년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됐다.
아울러 대회가 열리는 동안 중동강변축구장 일대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선수단과 지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 응원단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대회를 통해 상주시민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상주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접 축구장을 찾은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창중, 경북자연과학고에서 축구부를 운영하고, 훌륭한 축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축구의 도시 상주시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