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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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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엄태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19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 ‘거동 불편 취약계층 LED 조명설치’와 ‘독거노인 생일 찾아주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독거노인과 보장협의체 위원 간 매칭을 통해 ‘주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대화상대 되어주기’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안전 확인을 위한 ‘김천행복살피미스 앱’을 핸드폰에 직접 설치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줘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엄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도록 노력하며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음에도 충분한 정보가 없어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