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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3’에 참가해 포항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운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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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3’에 참가해 포항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운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기업·국제기구·국민이 함께 지능형 도시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포항시는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시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은 포항시가 시민 체감, 지역 상생, 벤처혁신 목표로 스마트시티 추진 전담조직을 갖추고 민·관·산 협력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내외 기업·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어워즈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개최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생활 친화형 인프라, 기후위기 대응, 탄소 중립, 재해 대응,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관련 스마트시티 제품·서비스 전시, 개막행사,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0개 부스(160㎡) 규모로 조성된 포항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및 지역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홍보, 참가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 장으로 활용됐다.
포항시 부스에는 포스코홀딩스,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모빌리전트 등 지역 기업 및 기관과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들이 함께 참가해 교통, 안전, 디지털 행정, 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성과를 어워즈 수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으로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선도형 스마트 산업 모델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