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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양군, 2023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총력

배화석 기자 입력 2023.09.11 09:39 수정 0000.00.00 00:00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회원 영양군 일손돕기에 구슬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회원 영양군 일손돕기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영양군은 2023년 가을철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민·관·경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9월 9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회원들 300여 명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지역 내 크고 작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불의의 사고나 부상, 고령 등으로 인하여 고추 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6개 읍면 10농가에 대하여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라이온스클럽 경북지구 일손 돕기는 영양라이온스클럽 이동욱 회장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인 영양고추의 본격 수확철에 일손부족이 심화됨에따라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향후에도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 대하여 꾸준히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영양읍 대천리 허○○ 농가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입원으로 인하여 고추수확 시기를 놓칠 뻔했는데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회원들의 일손 돕기로 관내 일손부족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일손부족 농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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