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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행복빵빵 재능나눔’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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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 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과 함께 ‘행복빵빵 재능나눔’캠페인을 치매안심마을인 금포2리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리제과제빵학생들이 치매예방에 좋은 견과류 등을 넣어 직접 만든 수제빵 240여개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사업으로 진행됐다.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를‘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전교생 및 교직원을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로 양성하여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앞장서왔으며,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는 올해로 3년째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이웃 돌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이웃을 돌보는 취지를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하여 기특하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내부자원 연계를 통해 서로 돌보는 탄탄한 마을공동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