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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 농촌환경 정화운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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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거창군은 지난 7일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가 임원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폐기물매립장에서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원인인 빈 농약병 수거와 농촌환경 정화운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농촌환경 정화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군내 전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을 중심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도 그동안 모아온 빈 농약병과 농약봉지 등 총 15톤을 일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거창사업소로 인계했다.
최성기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장은 “고제면, 북상면, 마리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등 6개 면에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 농약병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빈 병 수집이 가능해졌다”라며 “내년에는 6개 읍면에 추가로 설치해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