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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ㆍ진주문화관광재단, 2025 지역관광 활성화 B2B 교류회 참가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18 14:38 수정 0000.00.00 00:00

진주의 축제ㆍ관광지·문화관광 상품 소개,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전

↑↑ 진주시ㆍ진주문화관광재단, 2025 지역관광 활성화 B2B 교류회 참가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 지역관광 활성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교류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경남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화권 대표여행사와 우리나라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향후 경남 지역 관광업계의 방한 관광 판로 개척과 현지 여행사를 통한 방한 상품 개발 촉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화권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과 지자체·RTO(지역관광조직) 및 인바운드(외국인 국내관광) 여행사,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등 관광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은 홍콩, 상하이, 베이징 등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진주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 문화관광 상품을 적극 알렸다.

이를 통해 진주 대표 봄축제 ‘진주논개제’와 6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8월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진주 M2페스티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10월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소개했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로 현지 여행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와 문화예술, 웰니스, 워케이션 등의 주제로 개발한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 상품도 소개하며 진주관광 글로벌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각 상품의 세부 정보와 예약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진주문화관광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관광 활성화 B2B 교류회는 진주관광의 매력을 알려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주 인바운드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은 물론, 관광시장 다변화에 발맞춰 소규모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맞춤형 관광콘텐츠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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