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모습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영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정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특화사업인 행복한 밥상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살피는 활동을 전개했으며, 하반기에는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 사업’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전을 살필 계획으로 지역공동체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의 자체 사업이며, 지역민의 후원금과 행복한곳간 셀프카페 수익금 등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진행된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올 하반기에도 우리 지역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해 소외된 지역민이 없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엄재희(영해면장)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해면을 위해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