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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경주 보건소에서 걸음모아 건강모아 기부챌린지 후원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 장현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회장, 다섯 번째 최재순 보건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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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가 ‘2023 걸음모아 건강모아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난 6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물품은 서라벌도시가스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2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메디폼)을 후원했다.
걸음모아 건강모아 기부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를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걷기 기부 행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 사업인 ‘활기찬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여기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발레오전장시스템스㈜, 서라벌도시가스㈜, 에코플라스틱㈜,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6곳 사업장의 근로자 480여명이 참여했다.
7일간 근로자들은 누적 걸음 수 2700만보를 걸어 목표 걸음수인 2500만보를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