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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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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상주시 서문동에 있는 구)한전사택 부지를 매입하여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및 지원시설 건립하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업 부지는 시내 중심에 있어 교통 및 문화 등의 인프라가 우수하므로 완공 후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주거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와 완공 후 관리를 고려해 국토교통부의 ‘2022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임대주택 80호와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디지털 대장간 등의 지원시설을 15층 6,0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우리시가 다수의 기업을 유치하여 청년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하여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