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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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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9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신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력 5년 이상의 선배 공무원 멘토 20여 명과 경력 3년 이하의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멘티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과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토론, 멘토-멘티 발언,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주요 역할, 책임, 사명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 경험과 문제 해결방법 등 이야기를 나누며 멘토·멘티 공무원은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은‘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요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K-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처음 업무를 시작하며 겪었던 어려운 점이나 고민거리를 선배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직장 생활에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불과 같은 존재이다.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삶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진주시 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7년 최초 결성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봉사활동, 정책체안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