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8월 22일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소.나.기 [소통하고 나누고 기뻐하는 친한 친구 되기] 특별 체험활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대화 방법을 통해 건강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도움의 장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조절 능력 향상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타인을 이해하는 생활 태도를 갖추어 안전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카데미 학생 조OO은 “집단상담을 통해서 나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올바른 대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