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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태양광 LED 장미로 대항면의 봄밤을 밝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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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소공원(대항면 향천리 305번지)에 1,500송이의 빨간 태양광 LED 장미를 심어 `밤에 피는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 사업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항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양광을 이용한 LED 장미는 낮 동안 햇빛을 흡수해 에너지를 저장한 뒤, 밤이 되면 아름다운 붉은빛을 발산하며 공원을 환하게 밝힌다.
대항면 향천리 305번지 일원을 찾으면 1,500송이의 태양광 LED 장미를 볼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으로 대항면의 야경이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낭만 가득한 대항의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으로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으로도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