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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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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복현1동, 산격3동 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6월 27일 경북대학교 조형관에서 행복북구문화재단 및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와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인재양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 – 청년미술키움UP`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미술키움UP’사업은 경북대 미술학과 전 학년,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들이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프로젝트 및 업무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획자와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11월, 12월에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청문당(북구 대학로23길 15-3)’에서 경북대 미술학과 전공생들이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직접 담당하는 전시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4개 기관을 응원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 문화사에 예술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실험을 현장에 접목하고 지역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