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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성주군, 제11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개강식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4 14:52 수정 0000.00.00 00:00

성주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

↑↑ 성주군, 제11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개강식 개최
[경상북도=권경미기자]성주군은 3월 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대강당·201호)에서 교육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11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을 개강하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학식은 따로 개최하지 않고 학장님 인사말씀 후 과정별 아이스브레이킹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참외과정뿐만 아니라 포도과정을 신설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현장교육을 확대하였고 수준 높은 기술교육과 지역리더 양성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농업인대학장은 “성주군 농업을 선도해 나갈 최정예 농업전문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며,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교육의 병행 실시로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지역사회 참외 생산기반의 선두주자를 양성 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제1기 참외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기, 총 4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장 소독 및 교육 참석자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교육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호흡기증상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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