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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잡버스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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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6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 로비아네(대구은행제 2본점 1층, 이마트 칠성점 옆)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13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 기업, 4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 기업, 9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경리사무원, 청소원, 자동차부품조립검사원, 고객상담원, 제조단순종사원, 시설요양보호사, 수학강사, 조리사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현장면접,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고용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홍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카페 로비아네’가 장소를 제공하며, 구직 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Good job)를 통해 지역에 많은 여성들이 취업 의욕 고취와 더불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