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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협의회는 12일 하반기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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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협의회는 지난 12일 하반기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관광정책 동향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 포항에서 진행될 드라마 촬영과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국제교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민관 협업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후 자유토의를 통해 포항 관광특구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맨발 걷기 팁’과 ‘주변 관광지’ 소개 등을 안내하는 여행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소식을 공유했으며, ‘중앙상가 영일만 친구 야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내 관광업계 협의를 통한 주제/테마가 있는 도심~바다 패키지 마련 등 현재 진행 중인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구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17일, 18일 개최 예정인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거리 축제’와 오는 8월 열릴 ‘영일만 친구 야시장 축제’의 준비 현황과 참여 독려 방안을 논의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회의에서 제시된 대안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해 포항 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동광 회장은 ˝포항 특구지역의 발전에 대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앞으로도 포항의 특구지역에 포항시민부터 전 국민, 그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오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고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