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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북교육청, 학교 무선망 구축으로 미래 교육에 앞장선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4 12:36 수정 0000.00.00 00:00

공립 단설유치원 전체 교실 적용! 백년대계 디딤돌 다진다

↑↑ 경북교육청, 학교 무선망 구축으로 미래 교육에 앞장선다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북교육청은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구축 완료교, 시설공사 예정교, 소규모 학교, 폐교 예정교를 제외한 전 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기관을 선정했으며, 올해 사업으로 경북 도내 전 학교의 무선망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총 44억 6,757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공립 단설유치원 전체교실, 초·중·고·특수학교 특별교실 310개교 3,521교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무선망 사업 조기 구축을 위해 본청 및 23개 교육지원청별 정보통신 설계와 공사를 별도로 분리해 추진할 방침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ICT를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무선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이며, 특히 지난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공립단설유치원이 대상에 포함되어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교육환경 차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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