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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경산림개발 김영묵 대표, 함께모아행복금고 200만원 기부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4 11:14 수정 0000.00.00 00:00

[경상북도=권경미기자]대경산림개발 김영묵 대표는 3월 4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며 2022년‘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

이 성금을 기부한 김영묵 대표는 더욱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여파로 사회의 모든 것이 메말라 가고 있는 요즘, 소외계층의 말 못할 사정은 쌓여가고 있지만 드러내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없어 따뜻한 정이 아쉬울 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위로부터 따뜻한 찬사를 받고 있다.

김영묵 대표는 2019년 1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경제건설국장을 역임했으며, 40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퇴임할 때까지 향토문화발전대상 수상,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내무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묵 대표는“지역 내 힘든 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 일일카페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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