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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환여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6.12 14:00 수정 0000.00.00 00:00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환여동’ 신규 지정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환여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경상북도=권경미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마을 신규마을로 ‘환여동’을 지정하고, 10일 환여경로당에서 ‘2022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및 향후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 △치매이해 △치매예방 △가족지원 △환경개선 5대 주요사업으로 운영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주민 주도적인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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