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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엄마참손단) 모니터링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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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포항시는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의 운영상황 등을 점검해 사업의 실효성 및 개선방안을 확보하고자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엄마참손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엄마참손단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참여기관을 방문해 참여기관 대표자와 참여자 각각 별도로 대면 모니터링을 실시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 및 의견을 제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모니터링단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기관 및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만족도, 건의사항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내년도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반영해 추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마참손단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일∙가정 양립을 통한 돌봄 강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27억 전액 시비 사업으로 총 320명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23개 시군에 확산된 우수 일자리 사업이다.
조현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수렴으로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