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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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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상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운영마을별로 모집한다.
참가자 신청조건은 상주시외 타 시의 동지역에 주소를 둔 도시민으로,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를 통해 운영마을별 신청기간, 운영기간 등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로 선정되면 해당기간 동안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은 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은척면 은자골체험마을, 낙동면 승곡리체험마을, 모동면 정양리마을 3개소이며, 마을별 2개월 ~ 6개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은자골체험마을은 귀농형으로 영농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작물 재배기술, 수확물 관리 등 영농전반에 관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승곡체험마을은 귀촌형으로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균형잡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양리마을은 장기실습형으로 ‘준비부터 출하까지’ 全주기 영농을 체험하며 지역의 대표작목인 포도 생산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생활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