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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 호반나들이길‘낙석위험’으로 통행제한 연장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4 07:47 수정 0000.00.00 00:00

안동댐조정지~용상대교 가교(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까지 700m

↑↑ 안동 호반나들이길‘낙석위험’으로 통행제한 연장
[경상북도=권경미기자]안동시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호반나들이길 일부구간(700m)의 통행제한을 연장한다.

시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용상대교 공사와 터널공사를 위한 진입도로 설치)로 인한 낙석 및 토사 유출 등의 우려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호반나들이길 일부구간의 통행을 제한해왔다.

기존과 같이 통행제한 구간은 안동댐지정지에서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구간 중 용상대교 건설을 위해 설치된 가교까지 700m정도이다.

통행제한 구간을 제외하고는 월영교에서 통행제한입구까지 약 1km, 용상동에서 조정지댐까지 약 500m 통행 후 우회하여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경사면에서 낙석 및 토사유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 통행제한을 연장하여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낙석 및 토사유출 등 위험요소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호반나들이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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