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교육지원청‘교육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개최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7일 봉화중, 봉화고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

6월 14일 춘양초, 내성초를 대상으로 실시될 음악회에서는 지역예술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회복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인성교육 함양 등 교육회복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였다.

음악회에서는 연주자들이 힐링에 어울리는 퓨전 음악 및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 나오는 음악을 공연하였으며, 학생들이 이를 감상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연주가의 해설을 들으며 음악 감수성을 키우고, 실내악과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껴 음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실음을 통하여 교육회복을 위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었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회복 및 교육회복을 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고, 따뜻한 품성이 함양되어 예술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