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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목직 공무원 업무능력 강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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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창녕군은 지난 15일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3개 조로 나누어 건설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횡단 교량(L=45m) 거더 설치 작업을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총사업비 458억 원이 투입돼 기존 대합일반산업단지 진출입로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여 대합IC와 국도 5호선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공사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합휴게소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차식 건설산업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량 가설 공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변화하는 건설 행정에 대비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내륙고속도로 횡단 교량 거더 설치를 위해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창녕 나들목에서 현풍 나들목까지 시간대별로 부분 차단이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