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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취임식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3 18:03 수정 0000.00.00 00:00

정영석 신임단장“안전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

[경상북도=권경미기자]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 이ž취임식이 지난 3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전임 7대 김진박 단장, 박순자 부단장, 고복환 사무국장에 이어 신임 8대 정영석 단장, 최성식 부단장, 손영민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로서,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함으로써 소중한 문경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을 비롯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문경시의 사회재난 예방에도 다방면으로 기여하였다.

신임 정영석 단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어온 전임 김진박 단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원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재단원 한분 한분께서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더욱 살피고 점검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 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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