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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산불 진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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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일 16시 54분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 산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9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50, 소방 20)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25분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영천 산불이 차량화재로 인한 산불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시기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