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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3일 경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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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3일 경주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경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을 기탁했다.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삼고 꾸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오승연 회장은“낯선 타국에 터를 잡고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심숙 가족센터장은“나눔을 베풀어 준 경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다문화가족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는 2019년 1월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센터 통합서비스를 운영으로 일반 가족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