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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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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채두 공공위원장과 정용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과 함께 정희택 시의원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부묻GO, 반찬나누GO!’ 정기반찬지원 대상자 추가선정과 지원, 그리고 ‘공병모으기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병모으기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빈병을 수거해 판매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는 이를 위한 홍보와 지원대상자 선정, 지원품목 등의 사업 활성화 방안을 의결했다.
회의 후에는 노인 16세대와 청소년 12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외식지원 교환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는 만큼 더 따뜻한 황오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지역의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준 협의체 에 감사하며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