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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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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은 22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1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불빨래 세탁사업,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저소득층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된 특화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에는 이불빨래 세탁사업을 연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독거노인 생신잔치 또한 연 6회에서 10회로 늘리는 등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팀 홍보활동의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아로마테라피((아로마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위원들이 일대일 결연된 홀로어르신 댁에 방문해 컵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상생복지단에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