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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고품격 산립복합문화공간 조성...첫 신호탄

여태동 기자 입력 2023.03.09 10:36 수정 0000.00.00 00:00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 구미시청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구미시는 3월 9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선산 산림휴양타운 총괄 자문위원 중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김영표 교수, 조형연구소 DA 이동철 대표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 ~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322억원을 투입하여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산림프로젝트 이다.

지난 9월 착수하여 진행중인 본 용역은 5개 단위사업중 ▲지역의 브랜드 및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한 용역으로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 12월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한 개발컨셉을 토대로 공간배치, 특화된 공간별 세부계획 및 프로그램, 향후 추진일정을 포함한 계획 등이 보고 됐으며 보고 후 관련부서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용역보고 결과를 토대로 3~4월 자문위원회 및 주민설명회 후 추가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 반영하여 6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금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5개 단위사업중 남은 2개 사업인 숲속야영장 및 목재문화체험장도 금년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활기넘치는 산림복합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북 최고의 산림관광 브랜드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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