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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초, 통합학급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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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봉황초등학교는 지난 4월 3째주 ‘장애공감실천 주간’의 연계 교육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5월 31일 1, 2, 3학년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장애인식교육개선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본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애를 갖게 되는 다양한 원인, 장애 유형, 장애 유형에 따라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방법과 ‘모두의 놀이터’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3학년 박○○ 학생은“같은 반에 장애인 친구가 있어도 함께 어울려 노는 방법, 수업 시간에 도와주는 방법을 몰라 대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수업을 듣고 내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행복했다. 그리고 하루빨리 내가 상상하는 모두의 놀이터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이 그들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