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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주간 금연실천 홍보 릴레이 캠페인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31 13:21 수정 0000.00.00 00:00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등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 경산시,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주간 금연실천 홍보 릴레이 캠페인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산시에서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연주간을 설정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및 경산공설시장, 지하철역 3개소 등에서 금연실천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슬로건은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이며, 흡연이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까지 파괴됨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소가 참여하여 “아빠, 노담하세요”‘나는 네가 #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사회적 문제점 등 청소년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담배는 재배부터 흡연까지의 과정이 전부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며, 담배 제조 과정 중 담뱃잎을 건조하기 위하여 연간 6억 그루의 나무가 담뱃잎을 말리기 위해 사라짐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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