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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포초 Wee클래스, 집단상담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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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울진교육지원청 후포초등학교는 2022년 5월 30일 본교 4~6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후포초 Wee클래스 집단상담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센터인 ‘사랑을 배우다’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의 증진을 통해 또래관계 내 대인관계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행사 전 각 학급에서 MBTI 검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당일 전문가가 학교로 방문하여 집단상담과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MBTI 성격 유형의 특성 이해, 성격 유형별 장점 및 보완점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성격유형별 소그룹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체험해보며 이해력을 높였으며, 마지막 활동으로 개인 프로필을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MBTI에 관심이 많아서 인터넷으로만 해보다가 실제 전문가 선생님께서 해주시니 더욱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고 다른 학생은 “성격유형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친구들이 나와 다른 행동을 할 때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이 오늘 시간을 통해 많이 이해되어서 좋았다.”타인에 대한 이해력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