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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가을에도 인기 이어간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6.09.23 15:31 수정 0000.00.00 00:00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동일 규모로 추진… 11월까지 여행비 50% 환급

↑↑ 영남루 별빛정원 내부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경남 밀양시가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인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을 하반기에도 연속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타 지역 관광객이 밀양에서 숙박, 음식, 체험 등에 쓴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에는 상반기 16개, 하반기 9개 등 전국 총 2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밀양시는 상반기 높은 참여율과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한 규모로 연속 추진하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다.

사업은 11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9월 30일까지 10월 여행 사전신청을 접수하는 가운데, 가을철 밀양은 반값여행 지원에 파격적인 철도 혜택과 풍성한 즐길 거리가 더해져 여행의 매력을 높인다.

우선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100% 프로모션(10. 1.~11. 30.)’을 활용하면 열차 운임의 100% 상당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반값여행과 연계할 경우 교통비부터 현지 여행경비까지 부담을 대폭 낮춰 밀양의 가을을 한층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경비 부담을 덜고 찾은 밀양에서는 완연한 가을 정취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천황산과 재약산을 품은 영남알프스의 은빛 억새와 단풍 산행을 비롯해 표충사, 얼음골 등 대표 명소가 가을빛으로 물들고, 고택과 은행나무 단풍이 어우러진 금시당과 오연정은 가을 산책과 사진 여행지로 제격이다.

여기에 10월 3일 열리는 ‘제10회 밀양국제요가컨퍼런스’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밀양만의 특별한 치유 여행을 선사한다.

낮의 쉼은 가을밤의 이색적인 즐길 거리로 이어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남루 별빛정원과 얼음골 신비테마관이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더하고, 10월 31일에는 밀양의 매운맛을 주제로 한 ‘매운맛축제’가 열린다.

이어 11월 7일에는 밀양의 밤길을 걸으며 매운 음식 5종을 맛보는 ‘밀양 텐브릿지 나이트워크’가 펼쳐져 늦가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10월과 11월은 단풍과 억새, 요가와 치유, 야간관광과 축제까지 밀양의 다양한 매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과 철도여행 혜택을 함께 활용해 여행 부담은 줄이고 밀양의 가을은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참여 방법과 여행 조건 등은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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