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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지난 17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민관협력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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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트라우마치유주간을 맞아 지난 17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민관협력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트라우마센터의 주관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여성통합상담소와 재난 및 다양한 사건사고에 의해 발생하는 트라우마 증상과 대처에 대해 안내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검사 및 마음돌봄 체험 홍보관을 진행해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트라우마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나섰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민관기관이 협력해 트라우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트라우마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북구보건소 및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흥해 신청사로 이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