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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 4월 24일 서포면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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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사천시는 당초 3월 운영 예정이었으나 산불 조심기간 예방·홍보 활동으로 연기됐던 ‘시민 행복 버스’를 오는 4월 24일 서포면보건지소(경남 사천시 서포면 나분이길 66-12)를 방문하여 시민 생활에 밀접한 보건, 법률·세무·복지상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행복 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이동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회·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지자체가 협업하여 보건, 법률상담, 이·미용봉사 등 주민생활 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혹한기(1~2월), 혹서기(7~8월)를 제외한 기간 동안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신청 마을을 방문하여 ▲심뇌혈관 위험도(혈압, 혈당) 측정, ▲구강보건 상담, ▲한방서비스제공, ▲이미용 봉사, ▲법률·세무·복지 상담, ▲장수사진 촬영(예정) 등 13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등 8개 부서에서 협업하여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상담을 제공하고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 건강 특성을 반영해 만성질환·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지연 보건소장은 “시민 행복 버스 운영을 통해 교통 불편 지역 주민과 이동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의료서비스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