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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웅양면, 이장협의회 대상 ‘청렴 포춘쿠키’ 캠페인 추진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17 12:38 수정 0000.00.00 00:00

‘쿠키 속 청렴 문구’, 유쾌하게 다짐한 청렴의 가치

↑↑ 거창군 웅양면, 이장협의회 대상 ‘청렴 포춘쿠키’ 캠페인 추진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6일 웅양면 이장협의회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청렴 포춘쿠키’ 캠페인을 추진했다.

‘청렴 포춘쿠키’ 캠페인은 ‘포춘쿠키’의 형식을 빌린 이색적인 캠페인으로, 쿠키 속에는 ‘오늘의 청탁거절, 내일의 청렴웅양’, ‘청렴 365일, 오늘도 맑음’, ‘청렴은 후대의 유산이다’ 등 총 24개의 청렴 문구가 들어가 있어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쿠키를 나누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오늘의 행운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요소도 더해져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곽희복 웅양면 이장협의회장은 “청렴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어 평소 무겁게 느꼈던 청렴이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왔다”라며 “이장단이 청렴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재미있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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