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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경남중등여교장 학교경영연구회,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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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는 15일 경남중등여교장 학교경영연구회 회원 7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중등여교장 학교경영연구회의 진주 방문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현장 체험과 학교경영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교장의 역할 및 경남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주 K-기업가정신 체험, 학교경영 나눔의 시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년 전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조명 받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창업이나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정신”이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자부심과 긍지,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2022년 3월 개소 후 현재까지 18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무엇보다 교육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전국 15개 시도 교육원장 및 교육연구사, 진주시 관내 초중고 교장ㆍ교감ㆍ교사, 경기도 교육감 소속 특성화고교 교장·교감,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단 등 다양한 교육 실무자 및 관계자가 찾아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