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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소방,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대형·노후화 위험물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14 16:47 수정 0000.00.00 00:00

지정수량 3천배 이상 위험물시설 민관 합동 안전관리 실태 점검

↑↑ 경남소방,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대형·노후화 위험물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유관기관 및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천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2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위험물시설 구조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의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사항 등이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대형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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