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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규일 진주시장,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 현장 방문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13 10:55 수정 0000.00.00 00:00

스마트팜 기반 창업지원으로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

↑↑ 조규일 진주시장,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 현장 방문조규일 진주시장,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 현장 방문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창업입주기업 가족들과 함께 새싹삼 판로확대 등에 대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직원과 입주기업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가치만드소(所) 소개 및 새싹삼 스마트팜 재배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2021년 7월 중기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공모한‘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구축사업에 진주시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에 준공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새싹삼을 재배하는 7개 동의 스마트팜과 스마트큐브,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창업교육, 기술교육, 창업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연간 운영비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자립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창업 및 일자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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